봄날 아들과 함께 대청호반길 중 6코스를 찾았다.
안내도를 따라 천천히 걸었가면서 대청호의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전망좋은 곳으로 향해 대청호반을 걷다보면 만나는 정자.
정자위에서 바라보는 대청호. 물이 적어 시원한 느낌은 적어 아쉽다.
눈이 온 것처럼 아카시아 꽃이 떨어져 있다.
나무 숲 끝이 전망 좋은 곳이란다.
전망 좋은 곳을 향해 숲길을 걷는다.
숲길을 걷다 만나는 대청호의 모습이다.
전망좋은 곳에서 바라본 대청호의 모습. 모래섬이 눈길을 끈다.
특이하게도 호수 위에서 식물들을 키우고 있다.
돌아가는 길
주차장 근처에 습지 공원이 이쁘게 만들어져 있다.
대청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호반길이었다. 다만 안내표지가 관리가 되지 않아 짧은 거리였지만 길을 제대로 찾아가기가 불편한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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