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논산-돈암서원/충곡서원(2012.4.8)

하늘씨 2012. 4. 8. 05:59

논산의 대표서원인 돈암서원



기호사림의 대표적 유학자인 김장생을 모신 서원으로 1634년에 건립되어 1880년에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현 위치로 이전되었고 대원군의 서원철폐에도 살아남은 전국 47개 서원 중 하나인 중요한 서원이다.


서원 입구에 세워진 산영루

 

 

돈암서원의 대표적 건물인 응도당. 

유생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1880년 서원을 현위치로 옮길 때 당시 기술로는 이전하지 못하여 옛터에 남아 있던 것을 1971년에 옮겨졌다 한다.

 


   

 

 

 

 

 

 

양성당

 

 

 

 

 

거경재

 

 

 

정의재

 

 

장판각

 

 

정회당

 

 

 

 

 경회당

 

입덕문

 

 

 

  

  

돈암서원의 명칭은 고종때 현 자리로 이전해 오기전 돈암서원이 있던 자리에 돼지모양의 바위가 있었다해서 돈암이란 이름을 썼고 돼지돈자에 책받침을 넣어 은둔하다는 뜻의 돈암서원이 되어다고 한다. 논산시 연산면 임리 돈암서원 인근에 있는 바위인 돈암의 모습이다. 땅으로부터 비스듬하게 올라간 길이가 6m 정도 되는 검은 빛의 바위로서, 바위 전면 2m 높이에 ‘돈암(遯岩)’이라는 글자가 20㎝ 정도의 크기로 새겨져 있다.  

 

 

충곡서원

계백장군과 조선시대 사육신등을 모신 사당이다.

 

 

 

 

 

돈암서원과 충곡서원 외에도 논산에는 탑정호 주변만 해도 휴정서원, 효암서원, 조정서원 등 많은 서원들이 있다.